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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에서 겁을 상실하고 달리니까.

bycaad2005.05.08 23:55조회 수 45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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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60km가 나오더군요. 발이 안보이도록 페달링을 하니까.
페달이 헛돌더군요, 기어비가 다되서 그런지.
암튼 산에 갈때마다 완만하고 긴 경사가 있는데, 거기서 매번 겁을 상실하고 밟습니다만
무병장수를 위해 자제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ㅡㅡㆀ
항상 최고속을 위해 밟고는 있습니다만 후회하죠.
'아차~ 이러면 죽을지도 몰라' 하구요.
하지만, 그래도 역시 속도의 중독성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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