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왈바 식구분들 감사합니다!!! 브레이크 슈 구했습니다...

웃는돌2005.02.26 10:41조회 수 344댓글 0

    • 글자 크기


재작년 부도 이후 재기를 위한 고난의 세월이었던 작년 한해, 포기하지 않고 헤쳐나올 수 있었던
가장 큰 동력이 바로 MTB였습니다.
힘들 때마다 산에 올라 미친듯 타고나면 새로운 힘이 솟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왈바를 알게 되었고 많은 도움을 받아왔습니다.

얼마전에 제 자전거의 브레이크 슈가 닳아서 글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켄티브레이크 방식이라서 샵에서는 구할 수가 없다는...

그 글을 보고 여러분들이 조언과 관심을 보여주셨는데 드디어 오늘 아침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쓰시다가 보관하고 계셨던 브레이크 슈가 있으니 그냥 쓰시라는...

부천에 사시는 dwk2님 정말 감사합니다.
한달음에 달려가서 찾아왔습니다. 한동안은 브레이크 걱정은 안하게 되었습니다.
언제 산에서 뵈면 감사함에 보답하겠습니다.

아울러 걱정해주신 왈바식구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음이 훈훈해지는 주말입니다.

***앞으로는 구형 부품이라도 버리지 말고 잘 보관해두어야겠습니다.
     혹 필요한 분들이 계시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이 오가는 왈바가 정말 좋습니다***


    • 글자 크기
윗글에 동감하며... (by hakey19) ...뭉칩니다.. (by ........)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1 Bikeholic 2019.10.27 3593
140575 영어표현은 아마 'Do not sit on'이 맞을 겁니다...(냉무) 시지프스 2005.02.26 180
140574 저역시 생각이 좀 다르네요.. creen 2005.02.26 162
140573 이베이...눈돌아 가네요. soulgunner 2005.02.26 804
140572 영화 Ray를 보고 나서 지는태양 2005.02.26 254
140571 080 전화는 안받습니다. 십자수 2005.02.26 625
140570 아~ 사기를 당했군요.. ptree 2005.02.26 668
140569 또 하나의 생명이 떠났군요...ㅠㅠ 십자수 2005.02.26 638
140568 RMX 사고현장 ㅠ.ㅠ 낭만건달 2005.02.26 690
140567 축하드립니다^^ 역시 클래식한 모습답게 애환(?)이 깃든 자전거였군요^^ 빨간먼지 2005.02.26 196
140566 관능을 깨우는 나의 자전거 (자동차를 스치며 느끼는 우월감… 도심에서 가장 자유로운 부류가 된다 ) junins81 2005.02.26 338
140565 관능을 깨우는 나의 자전거 (자동차를 스치며 느끼는 우월감… 도심에서 가장 자유로운 부류가 된다 ) isolist 2005.02.26 307
140564 제가 메일을 지금 확인했습니다...똑같더군요. (쿨스탑패드 드리겠습니다.) topgun-76 2005.02.26 223
140563 제생각은 좀 다릅니다. 레드 2005.02.26 241
140562 영화 Ray를 보고 나서 shaman 2005.02.26 533
140561 관능을 깨우는 나의 자전거 (자동차를 스치며 느끼는 우월감… 도심에서 가장 자유로운 부류가 된다 ) 아이수 2005.02.26 768
140560 이런 글도 있더군요. 눈 부릅뜨고 뜨거운 가슴이 아닌 냉철한 머리로 지켜야 할 것입니다. tom124 2005.02.26 255
140559 자그마한 사고. junins81 2005.02.26 304
140558 자그마한 사고. saru 2005.02.26 487
140557 윗글에 동감하며... hakey19 2005.02.26 195
왈바 식구분들 감사합니다!!! 브레이크 슈 구했습니다... 웃는돌 2005.02.26 344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