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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병상련

얀나아빠2005.02.05 15:06조회 수 16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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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뾰루지가 잘 생기는 체질이라서 가끔 고생합니다.
특히 술이라도 먹으면 다음날 '너 면역계통이 잠시 빈틈이 있었어' 하고는 얼굴에 한두개가 보인답니다.(사실 다른 곳은 아프기 전까지는 확인이 잘 않되니 더 생겼다고 해도 모르죠)
전신에 걸쳐 끊임 없이 하나,둘 생겼다가 사라지곤합니다.
손이 않다고 마찰이 없는 부위는 생겨도 금방 낫지만(어떤 것은 생겼는지도 모르고 지나가겠죠)
손이 닿거나 움직임으로 인한 마찰이 있는 부위는 잘못되면 성이나서 곤욕을 치릅니다.
궁뎅이의 경우 골반뼈와 의자사이 부분에 뾰루지가 나면 된통 걸립니다.
앉을 때에 잘피해서 앉아야 하는데 어디 그게 맘대로 됩니까.
나중에 성나면 한쪽궁뎅이만으로 앉을 수 밖에 없는 기이한 포즈...
어떤 경우는 피부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궁디살 저 깊숙한 어디에(표피가 아닌 더 아래쪽 어디) 생길 경우는 약으로 달랠 수 밖에 없죠.

뾰루지 너무 싫어요.





>제가 자전거로 통학 및 출퇴근을 하기 시작한지.. 어언.. 9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
>지난 9년을 되돌아 보면... 매년 엉덩이에 나는 종기?? 혹은 여드름?? 때문에 고생한 적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
>특히 땀이 많이 차는 여름이면 더욱 심했던것 같구요...
>
>안장에 앉고 싶은데... 앉자니, 너무 아프고... 앉지 않으면 다리가 아프고....
>
>그래도 겨울이면... 이런 증상이 거의 없었는데...
>
>오늘 출근하는데.. 또 이 종기(or 여드름 or 뽀드락지..--) 가 말썽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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