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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감사합니다..

sweetsleep2005.02.02 09:17조회 수 27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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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조차 그렇게 말렸는데도 지멋대로 갔다가 결국은 실패하고 돌아올거면서
왜 말을 안듣냐고 말씀하시는데..사실 그 얘기를 제 부모님께 듣고 싶었습니다.
제 생각을 너무나 잘 알아주셨어요..ㅠ.ㅠ
장차 큰 일을 할지는 모르겠고..아무리 인간은 책으로..남의 조언으로 시도전에 알 수 있는 동물이라지만
경험으로 아는 것과 들어서 아는 것은 천지차이 정도는 아니더라도..ㅡㅡ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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