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저는 바보예요

umziki2005.01.06 16:03조회 수 487댓글 0

    • 글자 크기


몇년전 울산사는 아는 형이 서울 올라와서 한 두달 머문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여관비나 식사비등이 딸린다고 카드를 빌려달라데요 꼭 필요한 경우 에만 쓴다고
카드는 친 형제에게도 빌려주는게 아닌데 어리석게 믿고 빌려줬죠
그런데 한달동안 술값으로 1000만원 넘게  썼더군요
그거 막느라 카드 이자 갚느라 엄청 고생했어요
경찰에 고소 했지만 카드를 훔친것도 아니고 내가 자진해서 빌려준거라 사기나 절도죄가 성립이
않된다네요
한300은 어거지로 받아냈는데 지금은 연락도 안되요
세상 물정이 어떻다는건 배웠지만 수업료가 너무 비쌌죠
저같은 바보가 또 있을지 모르겠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1 Bikeholic 2019.10.27 33246
136938 저의 첫경험은.....(야한광고 아님니당~) 솔개바람 2005.01.06 277
136937 [잡담]정말이지 친구가 싫어질 경우 쿨럭 --;;; 솔개바람 2005.01.06 349
136936 [잡담]정말이지 친구가 싫어질 경우 쿨럭 --;;; 잡담전문 2005.01.06 652
136935 하로 ics 5.0 어떠세요? Angler 2005.01.06 469
136934 친구들에게 돈빌리고 안갚는 놈들의 심리.. 강남외아들 2005.01.06 341
136933 MTB 초짜의 질문...^^ rimojeen 2005.01.06 670
136932 도움요청~ WILD 곰돌 2005.01.06 456
136931 어떤 연예인의 이야기. tokenid 2005.01.06 513
136930 으흠... 저거시기 바지씨 2005.01.06 466
136929 글쎄요.. hakey19 2005.01.06 220
136928 휴 다 샀다....나갈 준비 끝 treky 2005.01.06 967
136927 친구들에게 돈빌리고 안갚는 놈들의 심리.. Bluebird 2005.01.06 655
136926 그 열정이 부럽습니다. 십자수 2005.01.06 406
136925 거참내....부럽워랑.... treky 2005.01.06 376
136924 지금껏 연애 한 번도 안 해봤는데... Abra_Ham 2005.01.06 364
136923 오늘 아침 한강 출근길에... 윤기있는세상 2005.01.06 359
136922 친구들에게 돈빌리고 안갚는 놈들의 심리.. 열린마음 2005.01.06 524
136921 꿔 보기도 했고, 줘보기도 했지만.. 십자수 2005.01.06 671
136920 친구들에게 돈빌리고 안갚는 놈들의 심리.. zerase 2005.01.06 575
136919 영화 보다는.. 십자수 2005.01.06 364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