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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될런지......

이든2005.01.06 00:33조회 수 23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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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슈퍼마켓을 운영(?)했기에 대충 알기로는
육포를 생산하는 업체의 대부분이 영세업체로 알고 있습니다.
대기업이었다면 광고효과를 노려서라도 지원했을 터인데...

아무튼 이래저래 따져보면 영양소의 불균형이 생길 것이 분명하지만
그나마 아얘 없는 것보다 나으니 각종 통조림이 제일 나을 듯 싶네요.
국내 통조림기술은 굉장히 뛰어난 편입니다.

문제는 그 회사들이 지원을 하느냐가....쩝.

아무튼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이런 와중에도 잔차 악세사리 뭘 살까 하고 있는 제 자신이 한 없이 부끄럽군요)

>육포가 비싸긴 무지 비싸지요,
>그래서 고기육포보단 물고기 육포를 알아보았는데 경기침체가 여러분들의 마음을 행동으로 옮기기엔 많은 장벽
>을 만들고 있더군요.
>
>말씀하신데로 영양가가 최소 권장치는 들어있어야 구호시 이들이 섭취하고 기운을 냅니다.
>사실 재해현장엘 들어가보면 정신적 충격으로 아무리 건강한 사람도 몇일 버티기 힘들고 특히 가족을 재해시 잃게
>되면 그 충격은 일반적인 상황보다 더 크기에 충분한 영양보충과 제대로된 식사 한끼가 안정과 재건을 돕는데 엄
>청난 활력소가 됩니다.
>
>때문에 그 한끼를 위해서 아무리 물가가 폭등해도 현지 음식을 조달할 수 있으면 즉시 현장구매를 원칙으로 구호
>하게 되는 것이구요.
>
>그런데 때론 지난친 관심으로 정말 어이없다 못해 하지 않는 것이 더 좋겠단 생각을 하게 만드는 구호품들을 많이
>보내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특히 의류의 경우는 세탁은 둘째치고 헤지고 단추 등도 몇개씩 떨어져 낮부끄러울때가 많습니다.
>
>저는 구조쪽이라 관여하진 않지만 만약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 구호단체에 계신 분들이시라면 이를 좀 알려 서로
>상식적으로 구호를 할 수 있게 광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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