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사랑하는 마음을 보는 것 같아서 참 좋군요.
우리 동네 자전거거치대에서도 썪어가고 있는 새 자전거들을 보면 좀 그렇더군요.

---- 자전거보관대에 '이러저러한 일로 자전거를 옮겨서 보관 중이다라는 것만
적어서 청테이프등으로 단단하게 붙여놓으면 될 것 같군요. 선의에 의해서 한
일이 분명하지만 얼떨결에 주인이 도난신고라도 하면 골치가 아프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