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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hynho962004.11.22 12:46조회 수 17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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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학생이 이렇게 문자를 보냈었습니다.

"자기도 중고로 산거라네요 직거래로요 근데 자기가봐도 훔친걸 산걸 인정은 하는데 주고 싶어하진 않네요"

그리고 또

"죄송해요 전 뭐라 드릴말이 없네요 친구말이 자기도 다른 사람한테 팔아버린다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신고한다고 하니까 한참 뒤에

"맘고생시켜드려서 죄송합니다. 자전거 드리기로 이야기됐습니다. 오늘 오후 아니면 월요일에 만나죠"

그 학생의 친구가 위와 같이 거래해서 그 학생이 빌려서 타고 다니던 거였습니다.(그 학생의 말대로 하면..)

그 학생의 말은 정말인것 같은데 그 학생의 친구가 좀 의심스럽네요.

자기도 피해자니까 신고를 해서 범인을 잡으면 자기가 산 돈을 돌려받을수 있지 않나요?

아니면 장물인줄 알고 샀으니까 그게 찔려서 신고하는 것을 꺼려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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