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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같은 동호회 회원인데요.

병철이2004.11.01 10:57조회 수 88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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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처음에 자전거를 샀습니다.
그런데 자전거가 생각보다 무겁고 몸에 잘 않맞는다고 느꼈나 봅니다.
아는분이 더 좋은 자전거를 싸게 가져가라고 해서 그거때문에 며칠을 고민하더군요.
그래서 자기 자전거를 팔고 그 아저씨의 자전거를 구입했죠.
그런데 이 자전거를 타다보니 앞이 너무 높고 로드를 주로 타는 자기 스타일에 않맞고 속도도 않난다고 또 이리저리 고민하더군요.
그러던중 동호회 막내가 로드를 주로타고 산을 가끔 타려면 타사자라나 첼로를 사라고 조언을 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 아저씨에게 구입한 자전거를 며칠만에 팔고 (구입한 가격에 그대로 팔았답니다. 남긴것 없이요.) 가볍고 로드에 더 편리한 자전거를 구입했습니다.
듣기로는 04년 타사자라를 구입했다고 얼핏 들은것 같네요.

며칠만에 자전거를 두대나 사고 팔았으니 오해살만 합니다.
좀더 신중하게 잘 알지 못하고 자전거를 선택한 탓이겠죠.
처음에 자전거를 살때 정보를 잘 검색하고 조언도 듣고해서 결정했다면 그런 수고를 덜지 않았을껍니다.
그리고 첫차 70인가에 사서 4-50에 팔았답니다.
두번째 차는 산가격 그대로 팔구요.
경제적으로 손해를 입으면서 자기가 원하는 자전거를 구매하는건 나쁜건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상황을 정확히 알지 못한상태에서 심증만 가지고 글을 남기면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정길군에게 뜻하지 않게 심리적 피해를 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상황만 그대로 글 남깁니다.

아마 자기가 매우 아끼던 RC카를 팔정도로 원하는 새차를 샀으니 다시 파는 일은 당분간 없겠죠.
마음에 들면 저처럼 2년 넘게 탈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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