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싫어지는 이유~

by 박공익 posted Oct 2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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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해제를 몇일앞두고 주변사람들이 저녁먹자고 하는데요  맨날술통에빠져서 살고있습니다
이제 서울가면 고생한다고 술을얼마나먹이는지 말도못합니다 저도 한술한다면하는놈인데
이러다가 위에빵꾸라도 생길꺼같아요~저번주금요일부터 게속먹구있습니다 오늘도 약속이잡혔고
내일도 점심약속도 있고 이제는 도저히 먹을힘도없는데 그렇타고 안갈수도 없는것이고 이러다가 쓰러지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혹시 일주일동안 계속술마셔도 살수있는방법있으신분 말씀좀해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