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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도둑을 잡았지만 답답하더군요...

발바리2004.09.23 17:53조회 수 48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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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의 어른들이 실수하셨네요...
한마디씩 훈계를 하셨음 애들도
뼈에 새기도록 느낄지도 모르는데...
요즘 애들이 얼마나 영악한지...
자신들의 나이를 무기로 대담하더라구요.

한 예로 노래방같은경우를 보게되면
노래방 솔직히 술 안팔수 없지 않습니까?
애들한테 안팔고 어른들한테 조금씩 따라서
팔기도 하니까요. (저도 노래방가서 술 마십니다.)
그걸 애들이 노리고, 들어올때 가방에
술사서 담아 들어와서 노래부르면서 술마신후
그걸 자기네들 핸폰으로 찍은다음
신고한다고 주인협박합니다. <- 실제로 있던 일입니다.
중,고삐리들이...

무조건 잘못을 탓하기도, 덮어두기도 어려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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