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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아픈 자빠링

후라이2004.09.22 11:20조회 수 20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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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저두 가슴아픔 자빠링을 했어요..
첫 자전거때도 똑같은 사건이~~~
앞을 안보구 가다가 서있는 차에 갖다 박는거죠.ㅋ
다행히 한번은 언덕이라 천천히..
이번에 새로산 애마는 속도계가 안되길래~
속도계 보면서 천천히 달리던중 박았죠..

그러나.. 클릿페달땜시.. 애마와 함께 자빠링..ㅠㅠ
핸들바 옆에가 까졌더군녀..
제무릎도 함께~~~ 무릎이야 낫지만..
애마가 까진건 가슴이 찢어지더라고요.
부딪힌 차들은 다행히 다 멀쩡~ㅎ

앞보구 다녀야해용~~ㅎㅎ

>건널목에서 기다리는게 싫어서 사거리 전에 반대편 차로로 진입.
>오는 트럭이 잠시 주춤했지만 별 무리는 없었다.
>사거리 진입해서 다시 잔차도로로 들어가는 순간.
>그놈의 차량진입 금지용 돌덩어리가 5개나 나열되어 있더군.
>그냥 직각으로 잔차도로에 가는 경우라면 아무일이 없겠지만
>도로에서 각이 없는 상태에서 오렬려고 하니 좀 어렵더군.
>더군나 도로와 잔차도로의 표고차가 너무 심해..
>진행방향과 도로 경계선이 거의 같은 각도.
>결국은 오르지 못하고 왼쪽으로 자빠링.
>늦은 밤 쪽팔렸지만... 잔차 확인하고 돌아왔다.
>다치지는 않았지만, 아침에 보니 프레임에 기스가고.. 아 너무 가슴아프다.
>깨끗하게 타는 것이 잘 타는 건지.. 험하게 타야 잘 타는 건지..
>사무실 뒷편에 서 있는 애마의 기스 흔적이 너무 가슴아프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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