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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디 일급비밀을 이리 만천하에 공개하시다니...

capsize2004.09.18 00:18조회 수 27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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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리에서도 시월중에 대관령에 다시한번 가려고
암중모색중에 있습니다.

혹시 선자령에서 길 잃어버리면 저한테 전화주세요.
머리속에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있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지경입니다.

011-9834-8572

무지막지하게 큰 kt기지국이 있어
전화 빵빵하게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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