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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숙천 맞습니다. -.-;

내장비만2004.09.16 01:16조회 수 18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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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태어난 곳은 구리시랍니다.....아부지가 더 보태면 갑부일수 있었는데....지금의 엘지 백화점 맞은편이 우리집이었습니다.
왕숙천에서 어릴적 수영하구 놀았지요...그러다 친구가 물에빠저 죽고.
맹모삼천지교의 교훈으로 서울 상계동으로...
참 어렵게 살았는데.
지금.....거기서 그냥 살았으면...인간이 안됬겠지요??(돈에 겨워서요~)
생각해보면...세상사 우습습니다.
하여간......사람들 너무합니다.
그시절 왕숙천에선...고무신신고...수영하면,
고무신속에 물고기가 들어가 놀고 있을정도였답니다.

>한강으로 합류하는 지점이죠.
>매일 이러는건 아니구요,
>가끔 비온 뒤에 이렇더군요.
>보나마나 누군가 비가오면 폐수를 흘려보내는 거겠죠.  -.-;;
>이런 물이 흐를때면 악취도 심합니다.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  -.-;;
>구리시에 사는 사람으로써 부끄럽고 안타깝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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