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부평에있는 철마산(다굵님이 자주 가시는산)에 처음갔을때
여기는 자전거 타는곳이 아니다.
인간이라면 여기는 못올라간다.
보호대없이 여길 자전거타고 저길 가면 자살행위다.
그러면서 산 정상까지 거의다 끌고  올라갔다가 내려왔습니다.
다굵님이 코스 안내해준 지도보면서 다굵님이 인간으로 안보였습니다...
근데 어제 결국은 저도 인간이기를 포기 했답니다.
그곳을 논스톱으로 올라갔으니까요.
열심히 타시다보면 조금씩 아주 조금씩 나도모르게 내가 달라집니다.
그것이 일년후에는 나를 짐승(?)으로 만들죠.
서두르지 마시고 스텝 바이 스텝으로!
라이딩은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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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마다 '난 산악 자전거 메냐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또 생각 하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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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에서 데굴~ 데굴 ~ 구를때마다 온로드 싸이클 생각이 간절하게 드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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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아직 많이 부족한가 봐요... 이러다가 싸이클 충동구매 할까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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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불안... 불안.....  이사이클 사이트 기웃 저 싸이클 싸이트 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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