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어제 사실은 프로를 봤습니다. 사실 그프로가 좀 과격하달까? 선정적이랄까 하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요, 사람들이 그런걸 원하니까
그래도 병사들의 목숨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방호 장비에 문제에 있어 국방부쪽이 너무나 안일하게 대처한거 같네요
현 장비가 국내 기준에는 맞다고 하더라도 어거지로 우겨서 파병하게 되었으면 파병부대에만이라도 현지에 맞는 장비를 보급해주었어야죠
새로 생산하는게 비용이 많이 든다면 타국 제품이라도(자존심은 좀 상하지만 미군 제품이라도) 보급을 해주었어야죠
그런일이 있어선 안되겠지만 만일 우리 병사가 현지에서 전투중 사망했다면-그런 장비의 결함으로 말이죠- 대체 그 유가족들에게 무슨 말을 할수있겟습니까?
현지 병사들은 자신들의 장비가 적합치 않다는걸 알고는 있을까요?
대한 민국 예비역 병장으로서 참으로 개탄해 마지않을 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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