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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다 손과 발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vivichu(탈퇴회원)2004.09.03 16:20조회 수 18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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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부류의 인간인지 쉽게 상상이 되는군요.

죽여야합니다.  



>친구가 올초에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
>결혼까지 생각하고 교제했기 때문에 남자의 빚을 갑는다고
>
>여자측에서 1100만원가까이 빌려줬습니다.
>
>
>
>헤어지면서 돈을 갚을것을 요구했고
>
>남자측에서 이것저것 핑계를 대자
>
>100만원 빼고 1000만원만 갚기로 하고
>
>언제까지 갚는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
>약속일까지 입금이 안되어 다시 연락해서
>
>7월부터 매달 100만원씩 입금하기로 했으나
>
>또 약속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
>
>
>그래서 8월 한달간 말미를 더 주고
>
>일시불로 갚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
>이때 차용증까지 썼으며 대화내용을 녹음까지 해두었습니다.
>
>그런데 일시가 지나도 돈을 갚을 생각이 없어
>
>남자의 가족들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
>오늘은 친구 일하는 회사에 찾아와서
>
>폭행까지 했다고 합니다.
>
>
>
>이 사람같지 않은 녀석을 어떻게 하는게 좋겠습니까?
>
>법같은거 잘 몰라서 이곳에 문의 드립니다.
>
>어르신들의 현답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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