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에휴...집에서 자전거 값 얼마라고 하나요?

madness2004.08.09 10:09조회 수 581댓글 0

    • 글자 크기


아마도 몇몇 갑부를 제외하고 모든 이들의 공통적인

고민이였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 대상이 아버지냐, 어머니,

아니면 마눌님이 되겠지요. 참고로 전 욕을 먹어도 좋으니

마눌님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흑흑... 저는 최초 입문 MTB가

약 35만원 정도 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때 당시 몇몇 분들

충격 좀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분가를 해서 차취하며 지낸지 이제

3년 넘어가는데 이번에 10배 가량 상향된 300만원 정도의 스캇을

구입하였지요. 그런데 예전 같았으면 저희 아버님 충격받으셨을텐데...

얼마전 대충 가격을 아셨더랬습니다. 그런데 아버님도 세월이 지날

수록 달라지시더군요. '그 녀석이 자전거라도 타지 않으면 무슨 재미로

살겠어' 하시면서 되려 저를 위로 하시더군요. 아직까지도 가끔은

저희 집에 오셔서 잔소리를 하시고는 하지만 그래도 세월이 지날수록

달라지시는 모습을 보니 한편 마음이 편해지면서도 씁쓸해집니다.

얼릉 장가가서 손주를 안겨드리고 싶은데 여자가 없네요... 흑흑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1 Bikeholic 2019.10.27 3596
188135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83
188134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84
188133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411
188132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40
188131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412
188130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89
188129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66
188128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74
188127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39
188126 힝.... bbong 2004.08.16 437
188125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75
188124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60
188123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937
188122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406
188121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77
188120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43
188119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92
188118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65
188117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74
188116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2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