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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서 우르릉 꽝꽝..

날초~2004.08.05 17:07조회 수 33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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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릉 꽝꽝 하고 땅이 울리는거 보니 조금 있으면 비가 올듯 합니다.

어헐~

해 지면 타야지, 밤 되면 타야지 했는데 오늘도 약간 불길한 생각이..

엉덩이에 바를 분도 사러 가야 하는데.. 에고..

니베아 데오도란트 스프레이 아까워서.. ㅜ.ㅜ

이젠 엉덩이에서 녹차 냄새가 나네요.. (>.<)


아참 그리고 서점에 보니 길창덕 선생님의 '꺼벙이'가 복간 됐더군요.

주문해야겠습니다. 로봇찌빠, 순악질여사 등등 어린시절 보던 수많은 명작들..

특히 '신판 보물섬'은 모험에 대한 동경을 불러일으켰던..

꺼벙이를 보며 어린시절 그나마 순순했던 그때를 돌아보며 조금은 순수하게 살아야 겠다는 의지를 불태웠으면 합니다. ^^

주문 렛츠고우~


P.S: 헉! 품절인곳이 많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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