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님 - 고맙습니다

by Santa Fe posted Jul 30, 2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침부터 이처럼 대책없는 웃음을 선사해주셔서.

제 수명이 한 30일은 늘어났나 봅니다.

팜스님이 얼마나 무서운 멧돼지로 보였으면 그 농부가 혼비백산해서 도바리쳤을까요. 팜스님은 또 월매나 미서웠으면 그 농부를 앞질러서 달려나가고 말입니다.

죄송합니다. 팜스님은 그 때 인생 종칠 각오까지 하시면서 그렇게 심각했는데 전 이렇게 웃다니 - - -

각설하고, 감사합니다. 팜스님과 그 자전거 fighting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