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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뿐질 각오로 씁니다.

아이수2004.07.02 19:57조회 수 79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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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님..

오랜 만이죠?

반가워요.

올해는 여행 안 가시나요?

작년에 여행기 보고
무지하게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결국 실천은 못했죠.

올해는 계획 없으신가요?



아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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