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헬멧의 중요성...

이든2004.06.23 14:10조회 수 737댓글 0

    • 글자 크기


어제 한강 잔차도로를 따라 퇴근하면서 성산대교를 약간 지나다 보니
사람들이 몇분이 모여 계시길래 사고났구나 싶었는데,
역시나 40대의 아저씨께서 머리에서 피를 철철 흘리고 계시더군요.
사고 상황은 제가 목격하지 못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넘어지면서 추락방지용 축대의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히신 듯 싶더군요.
차림새로 봐서는 운동 나오신 분 같진 않았고 퇴근길이었던거 같던데...

퇴근하고 집에 들렀다가 그길을 다시 가다 보니 자전거만 덩그러니 남아 있더군요.

저도 아이를 피하다가 하루에 두번이나 심한 자빠링(공중회전 1회와 앞구르기 1회)을 한적이 있는데, 그때마다 헬멧의 도움을 톡톡히 봤습니다.

아무리 천천히 달려도 보호 장비가 없다면 큰 부상으로 이어집니다.

아무쪼록 그 분의 빠른 완쾌가 있으시길...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1 Bikeholic 2019.10.27 4099
118256 록키마운틴 분실하신 분... creatine 2004.06.23 788
118255 민간인 참수는 용서 받을 수 없습니다. 강철심장 2004.06.23 366
118254 컥....^0^=b icinglove 2004.06.23 159
118253 d(>.<)b 토마토 2004.06.23 166
118252 지상 최고의 멋진 라이딩!!! 자라 2004.06.23 290
118251 왜 우리는 자전거에 미치는가? wildhors 2004.06.23 170
118250 ** 이런 호랑 말코같은 놈들아~~~~ 하루살이 2004.06.23 439
118249 애국심 latine 2004.06.23 330
118248 정말 좋은 생각입니다. ^^: gubookdosa 2004.06.23 175
118247 자라님... 그 먼곳에서부터... beck 2004.06.23 271
118246 씨부럴 양키놈들..... jhoh73 2004.06.23 460
118245 슬픈 하루의 아침.... 영무 2004.06.23 277
118244 슬픈 하루의 아침.... 후라이 2004.06.23 300
118243 슬픈 하루의 아침.... twinpapa 2004.06.23 287
118242 슬픈 하루의 아침.... rambotango 2004.06.23 282
118241 정신나간 정부 rambotango 2004.06.23 203
118240 가상의 사이트 MTBdanawa......^^; 명지아빠 2004.06.23 217
118239 자라님... 그 먼곳에서부터... O-O 2004.06.23 512
118238 미국은 우리를 자주 분노케 합니다. jycjhm 2004.06.23 289
118237 슬픈 하루의 아침.... 늦바람 2004.06.23 593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