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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pmh792004.06.15 10:25조회 수 16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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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남의 눈을 의식하면서 사시는 분 같습니다.

어렸을 때 읽었던 당나귀와 부자 이야기가 생각나는군요.

자신이 죄를 지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자전거 타고 자전거도로 가는데 그게 죄가 될 리가 없죠.

너무 자신이 초라하다고 느끼며 타고 있기 때문에 말씀하신 대로

자격지심으로 아주머니들의 웃음소리가 그렇게 들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기생각이 상황을 자꾸 그런 쪽으로 이끌어 가는 거죠.

자꾸 그렇게 생각하면 끝이 없습니다.

만일 진짜로 님이 생각하신 대로 아주머니들이 웃은 거라면

오히려 비웃어 주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있으면서 없는 사람 무시하고 깔보는 사람을 속으로

'물질 숭배자, 텅빈 껍데기. 결국 당신은 물질의 천한 노예밖에 되지 않는군.'

하고 슬며시 비웃어 줍니다.

진정 가진 사람이라면 소리가 나지 않죠.



남의 눈 신경 쓰지 마세요. 그러면 피곤해서 어떻게 살아 갑니까.

어느 책에서 읽은 글이 생각이 나는군요.

'남의 시선에서 자유로워 질 때 진정 행복해 질 수 있다.'

타인을 배려하는 것까지는 좋지만 그 이상이 되면 늘 속박 당하고

불행한 삶이 될 겁니다. 즐거운 삶을 살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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