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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sws7772004.05.19 17:14조회 수 26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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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잡고있다 다시 놓쳤습니다.
>당시 높이가 30미터 쯤 직벽(구곡폭)에서 였습니다.
>다행히 잡고 늘어지며 떨어지기 전 다른 분들이 급히 내려준 톱로핑 로프에 그
>분이 잡고있어 추락은 면했지만 턱 부분을 크게 다치셔서 출혈이 심했습니다.
>아마 제가 보기엔 20바늘은 더 꿰멨을 겁니다..
>물론 하악골도 많은 부상이 있었을 겁니다...
>턱이 강타한 부분에 얼음 조각이 부숴져 나갈 정도였으니까요..
>암튼 조심들 하셔야 겠습니다..
>
>
>>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2년전 빙벽등반때 추락하는 아줌마 오른팔로 잡아체다 오른쪽 어깨에 미리온
>>>오십견..[죄송(..;)]에 이젠 아이스바일도 제대로 찍지 못하는 신세가 되어있
>>>는 몸에다 4년전 다운힐 시 크게 다친 왼 무릎이 어느 정도 회복되어 다시 시작
>>>한 잔차생활이기에 정말 애착을 갖고 열심히 단련 중이였기에 지나가는 3륜 자
>>>전거만 봐도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고 에어로빅 포스터에 쫄바지만 봐도 가슴
>>>이 울렁거리는 병이 도저 참지 못한게 화근입니다..
>>>마취가 되지않는 특이 체질에다 그만큼 고통도 크게 못느끼는 몸뚱이라 함부
>>>로 굴린게 지금의 결과라 생각하니 내년이면 40인 몸뚱이 이젠 조금이나마 아
>>>끼며 즐겨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 그런데 그 아줌마 어찌되엇나요..?
>> 몹시 궁금..
>



하루속히 완쾌하셔서 옛이야기하며 즐겁게생활하시기바랍니다.
항상 위험이도사리고있어 우리모두 경각심을 늦춰서는 않되겟읍니다.
저도 한달여전에 부딪쳐 넘어져 왼손에 깁스하고있읍니다.언제나 괜찮겟지 하는방심이 화를 부르더군요. 점점 도로가 더 복잡해지는데 조심 또조심 ... 그래서 건강한 몸과맘으로 즐겁게 생활해야 되겟읍니다..
빨리 쾌차하시고 모든 하시는일과 가정에 평화가임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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