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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 봉사 했으니깐...

십자수2004.04.05 22:42조회 수 39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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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17은 그냥 따 냈습니다..ㅋㅋㅋ

애볼랜두 갔다가 수많은 인파에~~! 근처 잔디에 앉아서 김밥만 까 먹고 왔습니다..
입구에서 잠시 샵에 들러서 애들꺼 인형이랑 하나씩 손에 쥐어 주는걸로 애들은 그냥 달랬습니다... 인파가 너무 거세서 ㅋㅋㅋ
그래두 삘쓰님은 댕겨 오셨더군요....ㅎㅎ
큰차는 한강에 있어서 작은 엘란뚜라 타고서리...
엘란뚜라 호박에 줄 그어서 수박 맹글었는데..
정말 유리 범퍼인지.. 누가 박고 갔는지 구멍이 뻥 뚫렸네요... 이런~!
애 엄마 속상해 죽습니다...

뒷산에 등산도 애들 손 잡고 갔다 오구~
진달래도 따 먹구~!
체력이 할머니랑 몇 번 다녀봤다고 둘째 놈이 더 잘 올라갑니다..
둘째놈은 아무거나 다 잘 먹거든요~!
큰놈은 영 부실한거이...

가자 광덕산으로,, 가가 백덕산으로... 내일은 정말 짬내서 샵에 가야 하는데..
그라인딩도 해야 하고~! 블리딩도 해야 하고~!
휠셋도 맞춰야 하고~!

찬님 이정도면 예쁘지요? ㅋㅋㅋㅋ
머 다시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대충 잘라서 붙였더만 들어 맞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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