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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금을 울리는 비겁한 변명에 왜 웃음이 나오는지.. ^^

까꿍2004.03.14 23:43조회 수 23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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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나온 분들일거야.." -_-;;

"나는 달린지 40분 됐잖아.. "

저도 가끔 그런 생각을 함다..

잔차로 출퇴근을 하다보면 매너리즘이란 넘이 고개를 자꾸 들이밀더군요..

같은 길, 같은 시간대에 다니다 보니,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이 당연하겠죠..

저보다 빠른 잔차나 멀찍이 앞에서 가고 있는 잔차분..

열심히 패달질해서 앞지르거나 따라잡음으로 희열을 얻고 있슴다..

간혹 그런 분들이 있기에 아직까지 잔차로 출퇴근을 계속하나 봄다..

요즘은 업힐에 도전하고 있슴다..

조금은 돌아가는 길이지만, 600미터 업힐코스가 어느날 부터인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터질듯한 허벅지의 압박이 주는 희열을 느끼는 것도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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