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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돈을 안 보태주시네요...

eora2004.02.22 16:30조회 수 45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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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살 돈을 안 보태주셔서 밥 안 먹고 투항이라.... 하하하...ㅡ_ㅡ;..

거 참... 예전같으면, 상상도 못 할 일이군요.  그럴 여건도 안되었었거니와... 행여 여건이 된다해도, 그러지 않았을 듯...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기 위해 자기 물건을 사는 것인데... 시간이 얼마가 걸리던, 스스로 모아서 사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언넝 그렇게 되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화이팅~!!!

>ㅜ.ㅜ 제가 유사산차를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키가 커서 자전거를 타면 막대기가 세발 자전거 타나..??(제가 워낙 말라서.)
>고딩인 저에게는 이번이 기회다!! 굿 타임 찬스!!
>라고 생각하고.. 세뱄돈,용돈 모으고 절대 내 돈 안 써가며(얘들한테 욕좀 먹었죠.) 그래서 28만원 정도 모았는데.. 송파삼XX에서 검은고양이3000마리를 팔길래 나중에 업글도 안하고 그럴라면 김희선300명 보다 이게 낫겠다 싶어      
>엄마에게 좀만 보태주세요. 했더니.. 처절하게 묵살 되는 군요,...ㅠ.ㅠ
>그래서 지금 밥도 제대로 안먹고 투항 하고 있습니다...
>그냥 이대로 무너져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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