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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님,

sancho2004.02.21 15:57조회 수 596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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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안받으시네요?
저희 오늘 그 근처(부모님댁)에 갔다가 자수님한테 들른다는걸 깜빡했습니다.
아~ 깜빡햇따!
내일부터 며칠간 출장 관계로 준비하느라 좀 바쁠 거 같아서 다음주 토요일경에 들르는게 나을 거 같습니다.
참... 요즘 정신이 없네요. 닭은 뭐 좋아하세요? 근처에 맛있는 닭집 있나요?
담에 갈때 사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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