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라이트에대한 소감
:  대단하다는 말 밖에 나오질 않습니다..
    초경량, 내구성, 지능적 컨트롤..  무리해서 산 HID를 괜히 샀다 싶을정도였습니다..
    HID의 헬멧마운트형은 무게가 무거워서 핼멧이 앞으로 쳐지고 약간 엄살을 붙이면 목이 뻐근해 지는데.. LED로 구성하면 가뿐할듯 싶습니다..
    떨구면 램프값만 14만원대는 날려버리는것과 대조적으로 산에서 몇번을 쳐박고 떨어뜨려도 안심이고..
    하루 5시간씩 20년은 쓸수있을꺼란 말에도 깊은 호감이 갔습니다..
    제 나이트 라이더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밝기... (물론 10w 와 15w 의 차이는 있습니다만..)
    기존 왈바 라이트나 오장터 라이트의 배터리도 연결가능한 접속부 호환성..
    하나의 버튼으로 다양한 지능적 컨트롤 모드도 맘에 들었구요..
     전원을 켜면 짧게 누름으로 3단계 밝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약하게, 중간, 밝게..
     길게 누름으로 무단 밝기 조절이 가능하구요.. 원하는 밝기에서 손을 떼면 밝기 고정..
     로드를 위한 깜빡이 기능도 있고요..
     산에서 전원부족으로 갑자기 꺼짐이 없이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전환되어 2시간 가량 유지되는 기능..
     컨트롤러에 추가로 부착된 전원 부족 경고 LED.. 더 말할게 없습니다..  내부적으로 99% 완성된듯 싶습니다.

희망사항
:  헬멧에 마운트 할수있는 옵션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선가는대로 밝혀주는게 산에서 좋습니다.. 속도계 내려보기도 좋구요.. 도로에선 위협하는 차량들에게 상향등(?)을 비쳐 줄수도 있습니다..

참고 사진이나 디자인
: 새로 출시할 코캄 라이트가 디자인상의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Y 단자로 2개를 달수도 있고, 헬멧 마운트도 좋네요..

개선점
: 시현장에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만 ..  전방 경고등(깜빡이?)모드에서 밝기를 조절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카메라 플래쉬를 연방 터뜨리는듯한 느낌이라.. 한강에서 마주오는 보행자들을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