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요즘 자전거 때문에 머리가 터지네요 ^^;;

처음 bmx를 알게 되어 키때문에(183cm) 업체에서 99만짜리 완차를 추천받아

열심이 와이프를 설득하여 ok승인을 받았으나

꿈에 부풀어 동영상을 보다가 어반이란걸..보게되어.. 160만원 승인까지받고...

또다시 트라이얼을 보게되어 "여보 알아서 사세요"싸인을 겨우 받았습니다.

아끼던 니콘 망원 렌즈는 제 품을 떠났지만 와이프 배속의 애기가 나오기전에

묘기 한두가지  해볼수있겠다~는 꿈에 부풀어 트라이얼 완차를 문의 해보았으나..

재고부족!!! 재고부족!!!!

하... zoo 라는 완차는 추석지나고 가능하다하지만.. 

은색프레임이 저에게 거부감을 불려다주어

좌절하고 나니 이게 잘하는 짓인가 싶어서 지역분들에게 글을 올려봄니다

트라이얼이라는 자전거가 일반자전거만 타본 저에게는 위험하고

27살이후 3년간 운동과 담을 쌓은 저에겐 무리한 운동일까요?

학생땐 많은 운동을 하였습니다...하하하.. 

동영상으로 독학이 어려운가요?

성격은 돈주고 산거는 악착같이 쓰는 체질이라 쉽게 포기하진않아요

율하동인데다 와이프가 임신중이라 경대 모임에는 나가기 어려워

독학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집앞 율하공원에 자그마한 트랙? 이 있기에 거기서타면 재미있겠다 싶어 시작한게 여기까지 왔네요 ㅡㅡ..

조언 부탁합니다!! 제가 선택해야할 내용인건알지만 이거 선택은 안되고 답답하여 올려봄니다.

혹시 율하동에 타시는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