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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생의 고민 입니다.

딴죽걸이2005.11.27 21:40조회 수 533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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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란에 어울리는 글인데 답변도 잘안어울리고 글도 늘어나서

계속 밀리길래 대구 사시는 분들에게 물어 봅니다.

  기분이 불쾌 하신다면 삭제 하겠습니다. )

요즘 산에 가고 싶어.. 일하면서

아직 학생이라 휴학생이죠

내년에 복학인데 일하면서 돈 조금씩 모읍니다.

근데.. 내년에 2월 이나 그쯤에 자전거 살려고 하는데

지금 보다 시세 더 떨어지겠죠? <-- 질문 1

그리고 한 중고로 살껀데

새거 괜히 사봤자.. 사용 안하시고 도로 위주만 타신

잔차들 많이 팔지요.. 그거 사는게 훨씬 나을것 같아서..

용도는 주로 학교갈때 쓰고 잔차 여행도 계획중.. 전국 은 안되더라도

일단 제주도 찍고 오는거는 기본으로 잡아놨음..

가끔 주일에는 예배드리고 시간 날때 산에도 갈려는데

제가 가격대비 성능 좋은 엘파마 울트라  이거나..

그정도 급..  샥도  30정도 다른거는 잘 몰라서..

대충 이렇게 해서..  자전거 용품은 유사 요즘 타면서 마련했고..

자전거 의류는 없지만 방풍자켓까지 있는데 장갑 헬멧 라이트는 있지요..

자전거는 매주 산 탈 형편은 아니지만 꾸준히 매일 타고.. 산은 매달

2번 이상은 갈려고 생각 중입니다.

제가 대충 중고 조립이나 중고 완차로 내년 2월 그쯤에

대충 120 그정도로 맞추어서 타는게 낫습니까?

근처에 자전거 잘 타시는 형이 있어서 그형한테도 물어볼 예정입니다.

아니면  데오레급 대충 50이나 60정도에 사는게 낫습니까?   <--질문2

전 아직 완전히 사회인은 아닙니다 그저 경험 하는중이죠..

자전거 비싼거 보다는 차라리 그돈으로 외국 여행 이 낫습니까? <-- 질문 3

이상 질문 세가지 드렸습니다.

요즘 고민이 되네요... 이것저것

그중에 자전거도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우연히 책에서 봤는데

미국의 석유갑부 록펠러의 말 한마디가 생각 나네요

어느자리에서 질문 받았데요 당신은 사람이 행복해지는데

얼마 만큼의 비용이 드느냐고요..

그저 조금많은 비용이 있으면 행복해 진다고 합니다..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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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중고로 잘 산 자전거 새자전거 안 부럽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ㅋㅋㅋ (사실 지어냈습니다)
    중고로 사실 땐 직거래 꼭 하셔서 꼼꼼히 살펴보고 사시는게 나중에 후회 없으시구요, 질문3에 대해서는 자전거로 해외 여행하시는게 젤 낫습니다 ㅎㅎㅎ 내년에 사실 거면 그동안 샵이나 왈바에서 부품들의 성능이나 특징에 대해 많이 공부하시고 하나하나 신중하게 사시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 일단 중고품 사시면 필히 아는샾에 한번 맞기셔서
    정비받으시는게 좋습니다
    아무리 상태 좋은 중고라도 세팅도 있고하니...
  • 제 입장에서는...국내여행을 제대로 해보고 해외여행을 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 딴죽걸이글쓴이
    2005.11.27 23:09 댓글추천 0비추천 0
    자전거 살려고 모으는 돈이면 지금 비행기표 예약 하면..

    내년 여름에 외국 한번 갔다 올수있거든요..

    해외여행은 그저 젊었을때 경험이죠.. 제가 직장을 가지고 연예를 하다 가정이 생기고

    가장이 되어서.. 자식을 가지고.. 그러면 바쁠것 같아..

    가끔 훈이아빠 님의 글을 보면 가족끼리 여행을 하시던데..

    그 경우는 여유가 있고.. 보통 그건 힘들겠죠..

    더 많은 걸 보고 싶은 맘에...

    원래 잔차는 우연히 권유받아서 탔는데 권유를 안받았다면 왈바라는 존재를 몰랐다고..

    최고급 잔차는 코렉스 였을껍니다.. 그러면서 알게 됬죠.. 지름의 道

    그래서 요즘 고민이 되서 대구 살아서 대구분들께 물어 봅니다..

    보시고 생각나시는 대로 글 적어주시면 저야 감사 합니다.

    위에 분들 감사 합니다.
  • 제가 생각하고 있고 알고 있는 바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매년 겨울 1-2월경에 중고잔차 가격이 최대로 떨어지는건 맞는것 같습니다.
    2. 용품이 많이 준비되었다고 하더라도, 추가비용이 많이 들겁니다.
    120의 예산이라면 50-60만원 정도의 자전거를 구입하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물론, 추가의 여유가 된다면 더 비싼 자전거 구입을 권합니다.
    3. 해외여행 - 딴죽걸이님의 생각이 맞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젊을때 해외여행 좋습니다. 다행히 직장이 외국 자주나가는 회사가 아니라면 사회인이
    된 후는 더더욱 힘들지요. 결혼후는 애들 클때까지 불가능....
    자전거타기와 국내여행은 나중에라도 해외여행보다는 하기가 낫겠지요.

    이상은 단지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 드린 답변입니다.
  • 다른건 몰라도 해외여행은 강추입니다. 학생신분을 벗어나면 아무래도 힘들거 같아서요. ^^
  • ^^ 저도 해외여행 강추입니다...
    좀 저렴한데 잠을 자고, 먹는것이 좀 못해도 학교다닐때 외국을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돈 벌면 시간도 잘 안 날뿐더러, 편하게 다녀온 여행보다 학생때 고생하며 다닌 여행이
    아마 더 갚질것 같네요...

    그리고, 다른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사나 구경하는 것도 앞으로 좋은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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