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까지 160km 장거리 번개를 때려놓고
비가 오면 어쩌나 저쩌나...하며 노심초사 했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비가 주루룩...
힘이 쭉~~빠지더군요..."평소엔 잘 안맞던 일기예보가 오늘은 왠일이래~"

정오쯤 되니 비가 그쳤습니다.
옳타꾸나~! 바로 Krudals랑 운문사를 다녀왔습니다.
비 안올동안 게릴라처럼 말이죠...

비가 온 다음이라 그런지 습도가 무지 높고...
오늘따라 왜 이리 페달질이 힘든지...ㅡ,.ㅡ;;

그래도 시원한 운문사 약수 마시고 계곡물에 머리감고 세수하고 오니...
활력을 재충전 한 것 같네요.^^
경민아 수고 많았당~~


갈수록 녹음을 더해가는 들판에서...


운문댐을 내려보면서 한컷~!

제껀 색감이 쫌...ㅡ,.ㅡ

운문사 입구...소나무 터널임다.


막걸리 마시는 소나무라죠?^^

시원한 계곡물에 미쳐...널부러진 애마들...ㅡ,.ㅡ;

크아...경산팀 꽃미남...크루달쓰~~

어색한 v자... zㅡ.ㅡv

주말...즐겁게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