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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랠리 후기

불광불급2005.06.29 07:23조회 수 880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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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280산악랠리에 참가하게 되었다.
전투조 ; traum, mania, Tom, 불광불급, 지리산, 허준님 이상 6명
지원조 ; mission, 백호님 이상 2명
지원차량 ; mission님 그랜저XG, 허준님 스타렉스.

출발 6월24일(금)
5:30분경 하드테일 XO로 간단한 행동식과 장비를 준비하여 출발,
수성교에서 불러만주세요님과 합류, 육포를 기어이 사주신다고 costco에서 사서 국우터널로 해서 칠곡 구암코렉스 도착,
빨강지니님께서 이번 출전을 위해 저녁을 준비해 주셔셔 같이 식사.
20:10분경 대구 출발
6월25일(토)
새벽 01:25분 집결지인 숙암초등학교 도착, 도착을 하니 벌써 10여대의 차가 도착해 있었다.
차안에서 잠시 눈을 붙여 볼려고 해 보지만 전혀 잠이 안온다.
아! 이 괴로움, 내일부터 장장 280km를 달려야 하는데...
잠을 뒤척이다 3시경 전일 도착하신 traum님이 오셨다.
이때부터 자전거 내려 조립하고 행동식 준비와 출발준비를 하였다.

새벽 4:00 정각
무려 153명의 전국에서 모인 열혈라이더들이 숙암초등 교문에서 출발, 지원조들의 무사완주 파이팅과 함께 출발하였다.
어둠을 가르는 라이트와 깜빡이 그야말로 장관이다.
제1구간 숙암~조동리 70km
출발후 3km정도 도로를 이용 바로 임도 진입로가 나온다. 업힐이 시작되었다. 김훈님이 업힐 초반부터 호흡이 심상찮다.
시합이던 랠리던 심리가 초반에 빨리 가고 싶은 모양이다. 옆에 가시더 지리산님 오버페이스라고 걱정이다.
새벽공기와 밝아오는 아침 너무 좋았다. 온천지가 산림으로 가득한 강원도 산골, 끝없이 펼져지는 임도, 대자연이다.
중간쯤 오다 다운힐에서 라이트가 떨어졌다. 일단 주워서 베낭에 넣고 선두와 같이 갈려고 코너링을 심하게 하다 무게 중심을 잃었다.
순간적으로 미끄러지는데 방법이 없다. 넘어지는 수 밖에... 으, 왼쪽다리, 팔, 쫙 갈아버렸다. 일단 앞서가는 일행과 만나서 응급조치하기로 하고 내 달렸다.
이때부터 뭔가 잘못 되는 느낌이 들었다.
통통튀는 바퀴, 스프링샥도 제대로 동작이 안되는 듯 임도의 돌에 튕기는 충격이 바로 전달되어 왼쪽팔을 쑤시게 한다.
일단 바람을 조금 빼보았지만 여전하다.
1구간이 끝나는 조동리에서 지원조와의 조인트가 원할하지 않아 1시간 가량 헤매다 겨우 만나게 되었다.
조동리 지원포인트에서 지원조로 부터 햇반과 김치로 점심을 먹었다.
이때 지리산님이 이번랠리를 위해 준비한 안장세팅에 문제가 있어 허리가 아프시다고 완주를 걱정하신다.
다행히 왈바의 정병호님과 같이 천천히 오시겠다고 하신다.

제2구간 조동리~대화리 107km
13:10분 조동리 출발
조동리를 벋어나 임도로 접어드는 업힐이 나온다. 계곡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무더위를 씻어본다.
그것도 잠시.. 임도 길이 금화계곡 초입처름 자갈길이다. 엄청 무더운 날씨다. traum님이 업힐에서 지치신듯 웃통을 다 벗어버렸다.
일행은 전부 길에 더러누웠다. 100k정도 되었을까 나의 허리에도 문제가 오는 것을 느꼈다.
아무래도 하드테일이 문제인듯 하다. 이렇게 끝없는 임도는 처음이다. 다운힐시 스탠딩으로 허리를 풀고 업힐시 내려 끌바를 하면서
허리를 풀었다. 그것도 한두번이지 이젠 회음부의 압박인지 패드에 스쳐서 아파온다.
장거리 라이딩의 아픔이 시작되었다. 지리산님의 고통을 이해하는 순간이었다.
중간쯤 가다 traum님의 변속기 케이블이 나갔다. 임시방법으로 우회시켜 겨우 주행만 가능하게 하고 왈바의 십자수님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정말 지겨운 임도다. 한번 시작된 임도는 40km가 넘는다.  
다운힐~업힐 연속되는 라이딩, 라이더들이 지쳐가는 모습이 보인다. 계곡물에서 식수 보충하고.. 1시간 주행, 5분간 휴식으로
끝없이 페달링을 한다.
문재터널에서 traum님 변속기 케이블 교환하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유포리를 향해 출발한다.
2구간을 더위와 아픈허리, 아픈 엉덩이와 싸우면서 탔다. 다음 지원포인트인 성우리조트 부근에서 저녁을 맛있게 먹었다.
돼지고기 두루치기, 수박, 커피 꿀맛이었다. 어둠이 묻어온다. 정병호님이 6시10분에 출발한다고 알려왔다.
라이트를 부착하고 장비를 챙기고 또 출발이다. 오늘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구간인 대화리까지..
대화리까지 가는 야간 라이딩이 시작되었다. 끝없는 임도.. 페달링...
유포리까지 가는 구간에서는 정말 길을 찾기가 어려웠다. 만약 코스개척자인 정병호님의 도움이 없었다면 우리팀은 진입로를 찾지못해 완주에 실패를 했을것이다.
이건 완전히 농로를 따라 들어가는데 길은 하천길처름 온통 자갈투성이고 라이트는 접촉불량으로 보였다.. 안보였다..
최악의 라이딩이다. 사전답사 없이 초행길로 지도를 보고 야간에 농로 길을 찾는다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해 보였다.
겨우 유포리까지 왔다. 아이스크림과 음료수로 열을 식히고 마지막 대화리를 오늘 밤에 넘어야 한다.
벌써 현재시간은 밤11시20분을 향해 간다. 7km업힐 오늘 넘어야 할 마지막 야간라이딩이다.
초입부터 끌었다. 타는 것은 엄두를 못내고 공사중인 도로를 따라 올랐다. 간혹 민가가 보였지만 칠흑같은 어둠뿐이다.
비포장길은 앞산 통신대 업힐같은 코스가 자갈길로 이어져 있다. 끌바를 해도 힘들었다.
이젠 정말 지쳤다. 잠도 자지 못하고 몇시간째 자전거와 씨름을 하고 있는건가.
가도 가도 끝이없는 강원도 어느 산골.. 정상을 넘으니 반가운 시멘트 길이다. 내려오는 길에 Tom님 펑크로 수리하고 나와 허준님은 먼저 대화리 성당을 찾아 길을 떠났다.
traum님이 미리 준비해 주신 대화성당 피정의 집을 찾아 가니 mission님, 백호님, 양상무님이 반겨주신다. 새벽 1시10분이다. 무려 잠안자고 21시간을 자전거와 싸웠다.
완전 흙먼지로 온 몸은 엉망이고 지쳤지만 샤워를 하고 양상무님이 준비해 주신 죽으로 야식을 먹으니 살것 같았다.
새벽 2시경 취침, 4시에 mission님이 기상을 알린다.
2시간을 숙면해서 그런지 개운하다.

제3구간 대화리~숙암리 87km
마지막 구간이다.
죽으로 아침을 먹고 새벽 05:10분 피정의 집을 나온다.
한결 상쾌한 라이딩을 시작한다. 임도길이 상당히 양호한 편이다. 그래도 수십km를 가니 지쳐간다.
모릿재에서 지원조와 만나 마지막 행동식을 공급받는다. 앞으로 남은 거리는 50여km
안장에 앉기가 힘들어진다. 조그만 업힐도 끌바다. 1시간에 10km를 겨우 간다.
가다가 지치면 쉬고 다른 라이더들과 행동식도 나눠먹고 잡담하면서 한결 여유가 있다.
어차피 컷오프내에는 갈수 있을것 같아 무리를 하지 않았다.
그래도 임도 수백km를 한번 달려보시라. 정말 지긋지긋하다. 울창한 산림도 처음에는 장관이지만 온천지가 그렇다면 반감될수 밖에..
어제 지나온 마항치 교차지점 까지 그렇게 지루할 수가 없다.
정말 끝이 없는 임도다. 팔공산 8부능선 임도는 고속도로라고 Tom님이 주절거리신다.
허준님은 잠을 이기지 못해 힘들어 하신다. traum님도 마지막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보이신다.
지리산님은 정병호님과 함께 후미에 계신다. 지리산님의 엉덩이 피부가 벗겨져 고통이 심하시다고 하신다.
제일 힘이 남아도는 Tom님은 여유가 있어 보인다. 중간지점에 오니 혼자 먼저 달아나고 안보인다.
으~! 퓨얼100이 그립다. 다운힐도 제대로 즐기지도 쏘지도 못한다. 털털대는 자전거로 다친 왼쪽팔이 시린다.
아! 드디어 마항치다. 이젠 13km 정도면 랠리가 끝난다.
그런데 이것도 왜 이리 지겨운지 다운힐도 반갑지 않다.
1천고지에서 다운힐이 7km이다. 스탠딩으로 끝없는 다운힐을 내려오다 보니 발에 피로가 쌓여 잠시 내렸다가 탔다.
반가운 아스팔트길이다. 왜이리 담요같이 포근할까? 도로옆 계곡물을 바라보며 종착지인 숙암초등학교로 간다.
박수소리가 들린다. 오후 14:38분 34시간 38분 랠리 종지부를 찍었다.
1시간전에 마친 Tom님이 수박화채를 준비하고 있다.
잠시후 traum님, 허준님이 도착하고 우린 traum님이 준비해 오신 양주로 랠리완주를 자축하였다.
컷오프 30분전 지리산님이 도착하였다. mania님은 컷오프를 통과하지 못하고 2시간 늦게 도착하였다.
6명 전투조가 출전하여 5명이 컷오프 내에 무사 완주를 하였다.
이번 랠리 총완주자 113명(완주율 70%), 시간내 완주자 100명(완주율 65%)라 하는데 우리 왈바팀은 선전을 하였다.
속도계에 찍한 라이딩 거리 267.6km, 평속 12.0km/h, 최대속도 61km/h.

함께하신 팀원과 지원조에 더 없이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끝까지 혼자 마지막코스를 불편한 몸으로 완주하신 mania님의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느낀점 ; 페달링을 하는데 체력은 차후 문제다. 정확한 코스를 찾아 loss를 없애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초반부터 절대 무리하면 안된다. 1시간 주행, 5분간 휴식을 철저히 지켜 장거리 랠리에 일정한 페이스를 유지해야 한다.
오르기 힘든 업힐에는 내려서 끌바를 하면서 피로를 풀어야 한다.
강원도 임도는 길이 생각보다 길어서 지겹게 만든다. 딱딱한 하드테일보다 풀샥을 추천한다.
출전전일 미리 출발지 근처에서 잠을 푹 자둬야 한다.

도움을 주신분 ; 지원조 mission님, 백호님, 불러만주세요님, 양상무님, 삼손님, 빨강지니님, 키워주마님, 알바님, 그리고 완주를 위해 파이팅을 외쳐주시고 응원의 문자를 보내주신 타짜님, 거인님, 두 감자님, 모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함께하신 팀원에게 감사를 드리며 정말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고 와서 뿌듯합니다.
traum님 mania님 몸은 괜찮으신지요?
정말 대단한 투지와 열정을 가지신 분입니다.
traum님은 그 힘든 역경을 이겨내시고 내려오실때 mission님 운전에 방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 피곤한 몸인데도 불구하고 잠 한숨 안주무시고 재미있는 대화로 즐겁게 해주시고 정말 존경할 따름입니다.
mania님은 부상을 입고서 불편한 다리에도 불구하고 기어서라도 완주하시겠다 하여 마지막 3구간을 완주하셨습니다.
다시한번 지원조로 활동하신 mission님 백호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미리 음식을 준비하신 Tom님 허준님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페이스메이커가 되신 지리산님 고맙습니다.
차후에 백두대간 타실 계획 잡으시면 파트너로 불러 주실수 있을런지요?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며칠이 지나니 그당시의 실감나는 상황을 제대로 표현하기가 어렵군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셔 고맙습니다.

* 280랠리 배번은 고유배번으로 등록이 되고 또 참가하여 완주하면 도장하나가 더 추가 된다고 하네요. 전 한개로 만족합니다. ㅎㅎ

ps) 지리산님 후기 기대됩니다. 그 많은 사진 감동의 글이 올려오지 싶네요.
사진은 좌측부터 불광불급, Tom, mania, 허준, traum, 지리산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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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탄생] 망치 쥬니어2세 (by DirtyRacer) 엄사장님 따님 시집보내신답니다... (by 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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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 A
    2005.6.29 08:48 댓글추천 0비추천 0
    크.~ 한자 한자 읽어 나아가는데 흥분의 도가니 입니다. ^_^ 흥미진진한 후기 잼나게 보았습니다~ 후아 장하십니다.~ ^_^
  • 장 하십니다!
    숙연해지기까지 합니다.
    그 끝없는 고통을 이겨 내신 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부럽습니다.
  • 현장의 전율이 심장을 찌릿하게 만듭니다. 얼마나 험난한 장거리 였으면 불광님이 끌바를 해야하는 구간이 생겻을까 생각하니 긴장감이 앉아 있어도 팍팍 머리를 짓누르는듯 합니다.
  • 와 절절한 구간 설명에 제 가슴이 뛰네요...막상 글로 써서 그렇지 실제 저 상황이었다면 어땠을까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힘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80랠리...
    불광님의 구체적인 후기에 280랠리에 대한 호기심이 한층 더 풀리는 듯 합니다.
    내년에도 열리겠죠?
    여자도 참가하나요? 내년에 한번 도전해 보고 싶네요.
  • 지옥의 랠리를 마치고 오신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불광불급님, traum님,Tom님, mania님, 허준님, 지리산님
    모두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부상을 당하신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 인간의 한계를 도전한게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랠리조; traum님, 톰님, 불광불급님, mania님, 지리산님, 허준님
    지원조; mission님, 백호님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특히, 지원조의 봉사가 아니었다면 완주가 힘들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제 서서히 몸을 푸시면서 회복하시길...
  • 글만 읽어도 그 상황이 상상이 갑니다...

    정말 멋집니다..
  • 놀라운 분들입니다. 대구 왈바의 명예를 한몸에 지신 분들이기도 하구요. 아무튼 노고 많으셨습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 지칠줄 모르는 열정, 도전정신, 그리고 패기에 무한한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인생을 정말 멋지게 사시는 분들 같습니다.^^
  • 불광불급글쓴이
    2005.6.29 11:31 댓글추천 0비추천 0
    허접한 후기 읽어주시고 이렇게 많은 꼬리글을 달아주시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굿소울님 이제 자전거 타기에 무리가 없으신지요? 이번에 첫 여성완주자가 탄생되었네요.
    컷오프내에 도착한 고은희님 35시간(국가대표선수라하네요), 여성참가 8명중 4명이 완주하였습니다.
  • 수 고 하셨습니다. 포장길만 하루죙일 타도 지겨움에 치를 떨어야했는데 그 험로들을 다 헤집고 나오셨으니... 참여하신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 저도 언젠가는 한번 참여하고 싶어집니다^^
  • 불광불급님 .. 용기 , 패기 ,도전정신 ,,,, 한마디로 부럽습니다 !!! 언젠가 저도 도전할날이 있겠지요 .. 280렐리에 함께하신 모든분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 화이팅입니다요 !!!!!!
  • 랠리 280에 참석할라면 얼마나 연습을 해야 합니까?
    하루에 한 10시간쯤...?
    하여간 존경스럽습니다
    그 험난한 길을....
  • 후기 올리셨네요? 저도 올리려는데 어째 일이 좀 생겨서 마무리를 못하고 있습니다. 워낙 사진이 많다보니.....
    저는 지금 궁둥이에 메디폼 붙이고 있답니다. ㅋㅋㅋ.한 일주일쯤 더 붙여야 할 듯..... 조만간 우리팀들 함 봐야겠지요?
  • 감동의 후기 잘 읽었습니다...^^
    참가하신: traum님, 톰님, 불광불급님, mania님, 지리산님, 허준님과 더불어 무사완주의 서포터를 해주신 mission님, 양상무님, 백호님,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내년후기는 보통인간들이 올리겠습니다..ㅋㅋ

    도전은 아름답습니다...*^^*
  • 대단하십니다 고생하셨고요
  • 우와 정말 대단하십니다 280 랠리
    글을 읽을떄 의 상상이 갑니다 얼마나 힘이 드셨을지를
  • 새벽을 숙연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온몸에 전율이 느껴집니다
    무사완주 먼저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결심이 생기네요 내년에는 부디 저도 출전해야겠다는 굳은 마음이 생기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회이팅!!!!
  • 수고하셨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 힘들고 어려웠던 상황이 눈에 보이는듯한...
    다음에 저두 참가하고 싶은 맘이 들게하는군요.
    참가하신 분들 모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일요일 비가와서 걱정을 좀 했는데
    이렇게 모두가 완주하시고ㅎㅎ다시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 280랠리 참석하신 라이더님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 험남하고도 아름다운 길들이 눈에 보이는듯 합니다... 지난 여름 휴가때 부터 가리왕산이며, 정선일대 일부 코스를 조금씩 답사 하고 있습니다. 오래지 않아 280종주길에서 잔차로 감히(?) 뵐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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