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허~~ 누님 또 어딜 가실려구. 저도 델꼬 가요^^
KTX는 힘들고요, 제일 추천하는것은 무궁화호입니다.
무궁화호가 요즘 장사가 잘 안돼서ㅋㅋ 하여간 지하철과는 다르게, 진짜 사람이 많아서 많은 사람이 서서가지 않는다면 바퀴 분리해서 들고 가면 통과시켜 줘요.
그리고 죄석 제일 뒷 부분 남는공간에, 프렘임 놓고 그 위에 휠셋 올려좋으면 문닫는데도 지장없고 딱 맞죠. 사실 기차보다는 버스가 편하고 좋긴하나 기차도 나름대로의 운치가 있지요.^^; 왠만하면 앞뒷바퀴 다 빼고 가세요...

자전거 가져 잘안태워줘요 철도가족이래도 안타워줄려던뎁...쩝~역마다 달라요~^^

가방에 넣어서 가면 젤 좋습니다.
제가 밀양까지 그렇게 다녔는데...
입석으로 끊어서 맨뒤 빈자리에 두고 그앞에 앉아서 가면됩니다.
대부분 좌석은 가운데 부터 예약이 되어서 사람이 많지 않다면 걍 갈수 있습니다.

구형무궁화의 경우,앞바퀴 뺀 상태라도 가로로 적재하면 문이 가방 끝부분에 닿습니다.세로적재하시고 커텐고리를 이용해서 잘 고정시켜야 합니다...

난 표 보여주구 자전거 끄실구 가서 기차오르기전에
앞바퀴빼서 출입문쪽 빈공간에 넣으니까 딱 맞던데.
웃으면서 기분좋게 부탁하면 대부분 무사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