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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번의 봄은 오고...

가이2004.02.23 16:36조회 수 418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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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중에서 젤 좋았던 봄은
군시절에 맞는 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추운겨울이 가고...
또한번의 봄을 맞는 이시점에서 문득 옛사진을 꺼내보곤 합니다.
기름장이...
군대서도 기름을 만지게 되더군요.
학교도 역시...
군대가 아니면 저런거 언제 한번 몰아 보겠습니까?
눈을 감으니 궤도소리와 엔진소리가 아직도 귓가에서 머무는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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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라도 지내야 할듯합니다. (by 가이) 잃어버린 표범다리를 찾습니다. (by 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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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탱크도 아닌것이..
    자주포인가요?
  • K-55이네요 영구와 같은 군단에 근무 했군요
    영구는706 출신 저 부대도 105mm에서 현재는 자주포로 바뀌었더군요
  • 저도 자주포타고타녔죠..ㅎㅎㅎ
  • 가이글쓴이
    2004.2.23 19:39 댓글추천 0비추천 0
    네... 연천 전곡에서 좀더 위에 있었습니다. 강원도 경기도 경계선... 산넘으면 철원이 보이고 하던곳요.
    좀아랬쪽 훈련장엔 해병자주포 부대도 오더군요.
    상무대 동기를 볼수 있을까했었는데... 광주군번 친구들 정말 재밌었는데...
  • 저는 전곡 부근에서 복무 했습니다^^
    가이님은 군단도 같고 저희소대 고참과 동명
    이군요..그분도 대구분인데 처음에는 고참인줄 알았습니다..
    작년초 구미연합 라이딩에서 얼굴 뵙고 아니란걸 알았죠ㅎㅎ
    군단마크를 보니 군복무시절이 생각 나는군요..

  • 저도 바탐님과 같이 105미리 똥포 출신입니다
    강원도 인제에서 근무했었구요
    언제나 부러웠던게 자주포였는데...
    곡갱이와 함마를 보면 아직도 팔뚝이 저리네요^^
  • 오잉,, 땡크 체인?? 뭐 할튼 바퀴굴러가는부분이 풀어졌는데,, 체인커터기로 가능할까요??-.-;; 병원이라도 가봐야겠습니다,ㅎㅎ
  • 내일 신검 받으러 갑니다 ㅜㅜ;; 군이 그리워 지시나 보네요요.. 가이님 저 대신 가주세요..ㅋㅋ
  • 똥렬아 저건 체인이 아니고 무한괘도라하는것이다. 체인커터기 필요없이 큰망치로 때려야 빠진다는...
    가이님도 상무대를 거쳐가셨군요... 망치는 포병학교옆 공병학교에서 근무했음니다.
  • 저두 같은 군단이요~ㅋㅋ 전 5사단 전곡 근처 부대^^
  • 가이글쓴이
    2004.2.24 22:49 댓글추천 0비추천 0
    전 전곡에서 더들어가는 5사단 지역속에 유일한 육군단 포병이었죠.
    신병때 자꾸 자꾸 전방으로 보내지길래... ^^;;;
    궤도... 지렛대 대고 쒜기 풀고 오함마로 내리치면 빠지죠. 걸때는... 궤도 자키로 걸어서 조으고 링크 걸면되요. 마지막으로 그리스 건으로 장력을 조절하면... 탱탱하죠.^^ 저거 끊다가 한명 맞아서 몇미터 날라가더군요.
첨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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