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졸업축하혀요.

미리 졸업한 깡코치, 으슥이... 황금같은 대학생활 잘 하구요.

표범님, 힘줄님, 바야바님, 아 나도 졸업하는구나. ^%^ 모두들 축하혀요.

우리집에서 작은아버지가 최초로 대학을 나오셨는데, 할아버지 할머니 처음으

로 사각모를 한번 써 보시겠다고...^^ 아직 그 사진이 있습니다.

대부분 졸업식 끝나고 자장면 먹으러 갔다는데, 지금은 뭘먹고 어떻게 졸업에

대해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고등학교 졸업식은 정말 재밌죠. 찢어진 교복에 허연 밀가루를 뒤집어쓰고, 그

것도 모라자서 계란마시지와 연탄재세례를...

글구 처음으로(?) 보무도 당당히 야한 영화를 보러...친구들과 시내를...^^ 결국

은 못봤죠. 그 대봉동인가 있는 남도극장... 망치님정도면 아실텐데..^^

한 이천원 내고 동시상영...3프로..^^

이만 줄입니다. 졸업식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