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때좀빼고자, 가산산성가려고 집을 나섰습니다.
많이 춥겠나 싶었는데, 의외로 따뜻합니다. 좋아~
계~속 가는데...힘듭니다. 휴...
한티로 올라가면서 생각합니다. 그냥 한티재로 올라갈까?
이왕 페달질한거 끝까지 가보자 싶어 한티재로 올라갑니다.
땀 납니다. 바람도 거의 없고..
토요일이라 그런지 차도 많고 도로에 모래도 많네요...위험하게스리..
옛날엔 여기 못올라갔었는데......이젠 한번에 올라가지네요...
올라가서 양갱이 하나먹고 다시 내려옵니다.
헉!
얼굴 손가락 발가락 다 업니다. 그래도 달린김에 끝까지 타고 내려옵니다.
눈물도 주르륵 납니다. 흐흑..
후~ 그래도 집에오고나니 개운하네요. 종종가야지..역시 체력 올리기엔 도로가 짱이여. ^^
Tom님. 시간봐서 연락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