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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끌 미끌한 길...

POBA2004.01.18 20:56조회 수 463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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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요일이네요..
아침에 눈을 뜨니 벌써 10시가 넘었데요..어제 밤에 넘 늦게 까지.놀아서..
spm 모임에 갈라 카니 비도오고..
몸도 찌뿌둥 해서 걍산에 있는 사이판 온천에 혼자 실실 갔지요.
이런 눈도 오데요..한 1시간 정도 온천을 즐기다가..
집에와서 밥 아니 라면 먹고 자고 있었느데..
토탈형하고 재원이형 하고 잔차 타러가자고. 전화가 와서..

출동..뚱뚜둥
하드테일 프리라이더 3명이서...슬슬 월드컵 경기장 쪽으로 가면서..
어반프리라이딩을 즐겼지요..올만에 도로월리와 드롭등을 하니 재미가 있데요.. 신일 전문대 뒷산을 탔는데 매우 미끄럽더군요..
폭포도 타고 내려오고  와 재원이형 윌리와 바니홉에 눈을 뜨기 시작했어요..
정말 무서운 형 입니다...또 해병대 선임이기도 하고...군생활의 반을 합숙훈련 했다네요.. 운동선수 같아요..잔차실력 느는 것이 눈으로 보여요..

토탈형도 2월에 삼성구미쪽으로 취직해서 가신다네요..아...좋겠다..대프콘 구미 본부를 만드세요..아니 구프콘이구나..ㅎㅎ
오늘은 흙이 많이 튀어서 인지 살살 타시데요..아니면 내때문에..
암튼 뒷 산타고 오뎅 닭꼬치 호떡 컵닭 실컷 먹었어요..배불러요.ㅎㅎ
토탈형은  대구 집으로 향하고  야생마 루키 형하고는 영대 까지 오는데 1시간 걸렸어요..오면서 윌리연습도 하고. 바니홉연습도 하고..
2주만에 주간 라이딩하는데..참 재미있었습니다. ㅋㅋ
역시 힘안드는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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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오늘 날씨도 별로 드만...역시...하루종일 집에 박혀서 방청소나하고...술생각난다...히야 포항언제가는데...인자 귀성계획짜야지...ㅋㅋㅋ...또연락하꾸마...나도 잔차타보고싶다...확질러뿌까...ㅋㅋㅋ...
  • 으음... 오늘 배불러 중는줄 알았다. 오뎅이랑 꼬치... 만이천원치...^^
  • POBA글쓴이
    2004.1.19 07:44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 질러뿌라..확~~ㅋㅋ 집에만 있으면 폐인된다. 그라고 나중에 함 같이 알아보자..
    12500원 이었는데 아지메가 깍아줬어요..
  • 아~~잔차타고 온천하고 싶다..
  • POBA글쓴이
    2004.1.19 22:26 댓글추천 0비추천 0
    형 싱가폴에는 온천 없나요..거기는 덥다면서요.....가만히 있어도 사우나겠다..지금도 방에 에어콘 켜져있겠네여..아 놀러 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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