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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길에 팔공산 순환도로 한 바퀴

ds5tab2003.11.29 17:57조회 수 565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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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짬봉 한 그릇 시켜먹고 팔공산 순환도로 한 바퀴 돌아 퇴근했습니다.
종전까지 저의 기록은 2시간 5분이었는데, 오늘 두 시간 벽을 깼습니다.
무리는 안했지만 최선을 다했습니다.
동네 목욕탕에서 목욕까지 하고나니 지금 기분 최고랍니다.
오늘 저녁 등산학교 막연회에 가는데 맥주맛 괜찮을것 같네요...

라이딩 거리 : 37.8km(경상고등학교-불로동-백안삼거리-집단시설지구-수태골-파계사-불로동-경상고등학교)
라이딩 시간 : 1시간 57분
평균속도 : 18.2km
최고속도 : 70km/h


87년 등산학교 수료생 명단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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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엉말 괜찮은~ (by Tom) 프래임 구해봅니다,,, (by 힘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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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제가 가끔 가는 코스와 또같이 가셨네요. 반갑습니다. 등산학교 다니시는가요? 저는 1987년 대구등산학교 정규반 11기입니다. 언제 한번 뵙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 Tom
    2003.11.30 09:20 댓글추천 0비추천 0
    상경이형님,,,멋지시고 대단하십니다,,,화이팅!!
  • ds5tab글쓴이
    2003.11.30 11:03 댓글추천 0비추천 0
    ::: 배승호씨 반갑습니다. 저는 91년부터 등산학교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1기 명단에 빠진것 같네요...
    본명이?
  • 아~! 등산학교 선생님이시군요. 반갑습니다. 당시에 제가 늦게 입학을 해서 수료는 못했습니다.(즉 출석일수가 모라자서요) 제 이름이 본명 맞습니다. 약전골목에 등산학교가 있었고 한광걸 교수님한테 독도법, 장병호씨한테 등산장비, 적십자 병원 닥터 산악인에게 산의학 등등을 배웠습니다. 비록 수료는 못했지만 참 유익한 수업이었습니다. 바윗골에서 자일 한 번 밟았다고, 벌로 팔굽혀펴기를 20번 했던 기억이 추억으로 느껴집니다. 당시에 수강생의 60%가 로우 배낭을....그리고 고어텍스가 흔하지 않았고, 코롱의 하이포라가 대세였던 시기였습니다. 까막눈이었던 저한테 산의 위대함을 가려쳐주셨던 여러 선생님들한테 감사들 드립니다.^^
  • ds5tab글쓴이
    2003.11.30 21:45 댓글추천 0비추천 0
    배승호씨! 바로 옆동네에 사시는데 언제 봉무 한바퀴하고 불로동에서 소주 한 잔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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