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요기가 아니라 코스 권해드립니다 (속았죠 !)

처음간 앞산 충혼탑에서 약수터까지 업힐은 저난이도로 편안한 길이었으나,
약수터를 돌아서 돌밭 다운힐은 아주 재미있었읍니다.
이 코스를 돌고 운동량이 부족하신 분은 통신대 올라갔다 오면 딱입니다.

태풍의 북상과 라이트가 없는 관계로 어둡기 전에 내려와서
"s780907"님이 염려하신(아쉽게도 !) 장면은 발견되지 않았읍니다.  

"flyin"님 수고 많으셨고요,
고글 관계로 먼곳까지 동행해 주신 것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traum님, s780907님 다음에 번개치면 라이트 준비하시어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가까운 곳에 맑은 공기와 함께 적당히 운동하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