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도배..ㅋㅋㅋ

후기가 안 올라오네요. 오늘 잘들 타셨는지 궁금합니다. 멋진 후기 기대합니다.

저는 죙일 실험실에서 누버 자다가, 12시쯤에 밥먹고 공부하려다가(?) 잔거끌고, 시지 쬐그만 산을 누볐답니다. 뭐 한 30분쯤 타니까 끝이 나더군요.
시작지점은 피자헛지나서 조그만 골목으로 들어가서, 잔차 어깨에 메고,
큰 계단을 지나서 타기 시작했습니다. 별로 빡세지도 않고, 계속 남부정류장쪽
으로 이동하기만 하면 되는 아주 문안한 길이었습니다. 끝나는 지점은 군부대
후문이었습니다.(담티고개 가기전에 있는)

월드컵공원으로 이동... 네거리에서 좌회전신호를 받아서 이동하고 계신
여성라이더에게 인사. 죄송하게도 저 때문에 사고날뻔 했습니다. 신호등
건너는 경계석에 부딪칠뻔 했습니다. 혹시 이글을 보시면 죄송하다고 사과를
드리고 싶군요. 암튼 은색 아팔란치아에 검은색 옷을 입으셨던데, 멋지더군요.

그리고, 마운틴사이클 타신분도 만났습니다. 옆에 엘파마 타신분도요. 담에
또 뵙도록 하죠.

인라인 동호회분들이 굉장히 많더군요. 왕따당하는 기분...-_-;

다시 실험실로 들어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