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무더위다운 무더위 속에 라이딩을 했습니다...그죠??

장독님과 승한형님..태혁이와 승연이 그리고 병철이..저...
모두 구슬땀 흘리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허나 날씨와 상관없이...장독님은 무!!한!!파!!워!!를 자랑하시더군요...
대단도 하셔라...

여러분들 태혁이는 다들 잘 아시죠???
사람을 탈을 썼지만...사실은 사람이 아니란걸요...
화성에  주문생산으로 스탄디움와 티탄,..카본으로 몸이 만들어지고  다리는 xtr로 조립된 넘이라는걸...

형!! 힘내세요!!----하고 씩 웃을때 마다..저는 경끼를 느꼈습니다.
남들은 한번올라가기도 힘들어 죽겠는데..혼자 신나서 알아서 정상갔다가 다운힐하고 다시 업힐하고...힘을 억제하지를 못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정말 대단한 태혁입니다.

저는 오늘 태혁에게 개인 교습으로 이번에 샥과 자전거를 바꾸면서..과제로 남은 업힐을 완벽히 교육받았습니다...앞으로는 앞샥을 180mm로 교환한다하더라도...업힐 테크닉에 자신이 붙었습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도로 타다가 성연이에게 꾸중 들었습니다...
다리(무릎)벌리고 페달링 한다고...ㅋㅋㅋㅋ
형!! 무릎 붙여요!!!!!

초보인 병철이는 나름대로 열심히 타고 재미있어 해서 선배로서 기분이 좋았습니다..아마도 처음으로 무더위에 자전거를 타는거라 고생이 많았으리라 생각됩니다...(병철아!! 처음에는 다 그런기다...)

오늘 점심쏘신 승한형님과...도토리묵과 파전..동동주(짱!!!) 손두부를 쏘신 장독님 덕에 잘 먹고 운동 잘 했습니다.

그리고..오늘 느낀건데..여름에는 카멜백이나 물통이나 다 필요없는것 같습니다...더운수록 구!!슬!!동!!자!!---쭈쭈바가 최고입니다....

다들 대단히 수고많으셨고...푹쉬세요!!

담에 또 즐거운 라이딩 기약하렵니다...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