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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철아~~부러버라..

........2002.04.27 22:17조회 수 22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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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 상세하게 가르켜줄께..

꼭 이길로가거라..

먼저..대구에서~고령~합천~진주~하동~광양~순천~벌교~보성~

장흥~강진~해남~~이상의 코스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

이코스는 전라남도의 훈훈한인심과  남도의 정취를 맘껏느낄수있을거

야..서편제가 태어난 보성과 벌교.. 순천의 낙안읍성등등..

자~~이제 슬슬 출발해보자..

제일 먼저 지나는 대가야의 숨소리가들리는 고령..

완만한 지릿재를넘어면..합천..이곳을거쳐..

논개의 지조가 지금도느낄수있는 진주..남강을 스쳐..

경남과 전남의 경계 하동..지금은 벚꽃이졌지만..

이 하동벚꽃길을 자전거로 지난다니 가슴이설레이는구나..

곧 전남과 경남의 경계를지나면 만나는..섬진강,,..

제철의소리가요란한 광양제철소를 우측으로끼고..국도를 신나게

달린다..조금가면..인심이 전남에서 제일좋은 순천이란다..

여기서는 인물자랑하지마라는곳이지..

조금가면..또 여기서는 주먹자랑 하지마라는 벌교야 벌교...

양쪽으로 들판을끼고달리다 보면..

영화 서편제의 촬영장소인 보성이나온단다..

또 조금 페달링을 하다보면 바로 장흥이나올것이다,,,

탐진강이라는 하천보다 조금 더 큰 강을 지나면..바로 강진이나오지..

좌측으로가면 완도가나오고..

우측으로가면 바로 땅끝마을로가는 해남이나온단다..

혹시 거기까지가서 맘이 변해 제주도로가고싶으면..

바로 좌회전을해서 완도..거기서 큰배를타면..3시간이면 제주에 도착을

한단다..

거기 제주도는 담에 왈바가족들하고같이가기로하고 남겨놓는것이

좋지싶으다..

돌아올때는..영암으로해서 나주.광주까지와서.버스로오는것이 어떻노.

아니면 더 좋은 추억거리를만들려면..완도로다시와서..완도에서

부산가는 훼리호가있을거야..아마..(있을거야)

그 배를타고 부산까지와서..고속버스로와도되지..

그럼..비상튜브와 공구..그리고..그리고..안전운행은 꼭가지고가거라..

해지면 무조건..민박이나 텐트치고..전라남도 어디든지 식당에들어가

면..음식은 풍성하게줄거란다..아무튼 좋은추억거리를남기는 여행이되

기를바란단다..무엇보다 완벽한 저전거복장..이 복장이 도로에서의

차량으로부터 너를보호해준단다..

가급적이면..밝고 화려한색상을입고가거라..

그럼..후기를 가다리면서..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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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행이다. (by ........) 오~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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