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jin님은 저를 부럽게 합니다.
언젠가는 저도 함께 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때가 빨리 오길 바라며...

열심히 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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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철인~~~흠..장난이아니더구만요..
: 몸을풀고 출발선상에있는데..하필MBC..가 취재를요청하기에.
: 장독님과나는..응했지요..그때부터 흥분이되고 들뜨기시작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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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라톤에서 약 1키로를 오버페이스했지요..5키로를하고 근육이풀린가운데 자전거에옮겨 열심히페달링을하는데..풀린근육은 ..힘이들더구만요역시나 싸이클과 엠티비는 비교가안되더라고요..
: 장독님은저만치앞서가고,,첫번째 언덕구간..아~~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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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어서서 막 페달에 피치를가하는데..아~~그만..그만..그만..
: 오른쪽 장딴지근육이 경련을..일으키지않갰어요..쥐가난거지요..
: 뽕을어떻게뺀지도모르고..죽는다고 고함을지르니..벼말리든 농부가
: 어쩔줄을몰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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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3~4분..마사지하는 동안  어떻게나 속이타든지..철인되기가 참 힘들더구만요..1시간55분주파..장독님은 1시간52분주파..그래도 완주메달을받고 시원한맥주한잔을하니..기분이 좋더구만..
: 태혁이는 고등부에 2등을했더라구요..그놈참..기특하지..
: 장독님 수고했읍니다..
: 그리고..왈바성원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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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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