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하루의 라이딩이었으며 라이딩중 만난 일산mtb회원님들도 반가웠습니다. 맨 나중 로드중 하이라이트인 골프장 쪽으로의 업힐 힘이 좀 들었답니다. 처음부터 힘빼면 종장엔 로드에서 끌바의 굴욕도 감수해야 한다는..
출발지 율동공원으로 원점회귀 코스..
초반 트랙의 오류로 불곡산 싱글 들어가는 초입에서 잠시 벗어났었으며,
능선 마지막에서도 조금 벗어나 산아래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멜바감행..
불곡산 다운후 점심으로 간짜장 한그릇..
맹산(영장산)쪽으로 로드 이동하여 임도길(진창및 북사면 스노우 라이딩 가능)
업힐후 다운(눈과 길이 물러서 속도내긴 어렵더군요)
다운힐 후 강남300골프장 업힐 진빠져요..
정상에 오른후 로드 다운힐이 힘들었던것을 한방에 날립니다.
라이딩 거리 47km로 따뜻한 겨울에 즐기기에 적당하게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