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신고하고 그냥 푸욱 쉬었군요..
건강이 마음대로 되는 일이 아니군요.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잘 돌아왔습니다.

어느분이 이 글을 읽으실지 모르지만..
다시 예전의 주책소동으로 돌아갈까합니다.

요즘 슬슬 자전거 여행에 맘이 돌아서 말이지요.
한 일년 준비해서 온가족이 함께 떠나볼까합니다.
건강할때 가야지요.. 온가족이 건강할때..

왈바분들 모두 건강하시구요..
앞으로 산에서.. 자전거 위에서 종종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