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비로 인해 먼지없는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추위가 오는지 바람이 많이 불었고
그래서 라이딩은 쉽진 않았습니다.
물금역에서 삼랑진까지...
정말 좋아하는 코스 입니다.
좋은 사람들 만날 수 있고 낙동강도 보며
따뜻한 햇쌀과 함께 달리는 즐거움은...
그래서인지 이 멋진 가을 하늘아래 자전거를 타는건
한주의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최상의 조합인거 같습니다.
그랬던 하루 수민이 엄마랑 같이한 라이딩이라서
오장터 게시판에 이렇게 글 남겨 봅니다 ㅋ
아이구야. 늦가을부터 너무너무 업무가 많아졌어유.
오늘도 낮에 양조장 가서 막걸리 한박스 사오고 지금까지 계속 앉아서 일하고 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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