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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빠~~~~~~~~~~~~~~~~~~~~~~~~~~~~~~~~~~~~~~~~~~~~~~~~~~~~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재미있고.. 힘든 하루였습니다. 오전에 화지산갔다가 국밥한그릇
마시고(?) 오장터에 참석해서.. 쌀집잔차님 대신에 벨크로 밴드 장사하고 구월산으로 갔다가
지난번에는 포장마차에서 화장실가는것두 너무나 힘이 들었는데.. 오늘은 안쉬고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나무계단 업힐.. 올라갔습니다. ㄲ ㅑ~~~~~~ 이어지는 다운힐.. 역시 다운힐이 더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다운힐후에 오는 그 다리떨림.. 덜덜덜~~~ 손가락마비하며.. ㅋㅋ 마지막까지 함께하지 못해서 좀 그랬지만 나름 아주 재미있는 토요일이었습니다.
귓가어른거리는 준토님의 말들을 뒤로하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이런 10Cm가.. 왜 지렁이야.. 이 시벨리우스가.. ㅋㅋ " 권님 사진 즐감하고 몇개 퍼갑니다. ㅇㅇ -
길 잃고 헤매다 단체 사진에서 빠진게 아숩네요.ㅎㅎㅎ 동네방네님 감사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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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는 추워도 역시 산속은 따시합디다.
영양탕도 대끼리 맛있고 흐흐 -
엇...사진잘봤습니다...역시나 낮보다는 밤에...스릴이.... ^^;; 다음에는 낮에 가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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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 모종의 시험감독관계로 ..... 뮤직테노르님 대신에 벨크로 장사하시느라 고생많이 하셨네요 감사^^ 담에 맛있는 오뎅 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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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텐트 이 신발끈 여기서도 지렁이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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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산만 갈림길이 너무많아 분실되는 분들이 많아 조금 아쉽고 죄송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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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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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토스님이 타고 있는 저 코스에서 비온뒤 내려오다 미끄러져 낭떠러지로
나른 후에 내립니다 심리적 부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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