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된건지 아닌지 알수는 없지만 본의아니게 여러분께 강습이라는 제목으로 몇가지 를 알려드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제껏 개인적으로 제게 무엇이든 질문을 주신는 분들께는 그나마 제가 도움이 된다면 성심성의껏 알려드리기는 했으나

여러 사람들께 무언가 이야기를 하게된건 전혀 예상밖의 일이었고 때문에 두서가 좀 없었습니다.

지나고 나서 몇분께서는 유익했다는 말씀을 하셨고 다른 주제로 연결을 바라기도 하셔서

저 나름대로도 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오늘 오장터 대장님과도 이야기를 좀 해보았는데 오장터 모이는 시간 14:00 부터 라이딩 출발 시간인 15:00 까지

보통은 친분이 있으신 분들끼리 이런저런 말씀도 나누시고 물건이 좀 나와있으면 구경도 하시고 그러시는데

그중 한 30분 이라도 매주 한,두가지씩 주제를 정해서 제가 도움이 될 꺼리가 있다면

꼭 "강 습"이라는 거창한 수식어까지는 동원하기 부끄럽고 그저 이야기를 좀 하는 형식으로 진행해볼까 하는데요

오장터에 자주 오시는 분들은 거의 정해져 있으니까 다른분들의 의견이 궁금 합니다.

오장터의 본래 좋은 취지에 더해서 부산분들의 MTB 실력이 전반적으로 좀더 나아지길 바라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