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nrs에 락아웃 장치는 필요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스템 자체가 노새그시 바빙이 없는 것으로 되어 있으니까요.
롤라를 타보니 실제로 nrs 시스템의 우수성을 알 수가 있겠더군요.
정상적 패달링에서 노새그로 셋팅하면 거의 움직이지 않습니다. 바빙 없단 말이죠.
그리고 리바운드가 있는 것하고 없는 것 하고는 라이딩의 재미를 바꿀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리바운드가 없다는 말은 리바운드 댐핑 조절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긴데
리바운드 조절이 가능하면 리바운드 댐핑의 조절로
도로나 임도 업힐에서는 리바운드를 잠궈서 뒷쪽의 움직임을 줄이고
다운힐이나 돌탱이 업힐, 난이도 있는 싱글 업힐에서는 적절히 리바운드를 풀어서 타면
풀샥 특유의 접지력을 체험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모델은 13단계로 조절이 되더군요.)
복귀전은 3월 넘어서 잔차 타라는 의사선생님 충고가 있지만서도
날풀리는 다음 주중쯤 살살 라이딩 시작할까 싶습니다.(출퇴근부터)
아무때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퇴근하고 오셔서 함 달아보고 주행해 보세요.^^
제가 달아드릴께요. 타보고 좋음 사심 되지요. 뭐...
데칼은 스티커매니아에서 주문해서 새로 다시면
그럭저럭 볼만하지 싶습니다.^^
저는 부싱 끼우는 구멍이 달라서... 엔알이 전용 리어샥은
마니또 부싱하고 궁합이 맞더군요

황금박지님께는 판매한다면 특별히 개당 5만원에 판매하겠습니다. 흐흐흐^^